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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

루아 lua 2024. 7. 4. 00:04

※이 글에서 나오는 모든 내용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 저의 창작과 날조로, 일종의 '소설'의 개념으로 감상해 주세요.
※TW요소가 있을 수 있으니 감상에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버추얼 아이돌 'RE:REVOLUTION'의 혁명군 세계관이 포함된 제 자캐 설정입니다. 공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저 혼자만의 창작과 날조를 써넣은 '기록용 글'입니다.
 
 
 
名: 미르
性別:

年歲: 人-26, 龍-약 32000

生日: 2/11
種族: 용족(水龍) (동양의 龍)
屬: 비밀 단속 기관
Codename: draco(용 라틴)
Human Hight: 171
Human Weight: 47
L: 水, 비 오는 날, 소설, 일, 녹차, 부대장님들, 기관장님, 고양잇과(그중 설표와 닮은 존재에 유독 많은 애정을 준다.)
"그대는 지금 의미하는 것은 연모인가, 사모인가. 가장 그리운 존재라··· ···. ...■■."
H: 오염, 무척 시끄러운 것
mbti: istj
Blood Type: a
Birthday Horoscope: Aquarius
Main Weapon: 단도, 손톱 (둘 다 독 묻어있음.)
Serve Weapon: 권총(들고 다니기 편함.)
 

Characteristic

-착용 중인 안경은 패션안경으로, 알은 있지만 도수는 없다.
-측정해 본 적은 없지만, 시력이 양 쪽 모두 뛰어나다. (오십 리 밖까지도 내다볼 수 있다고...)
-시력뿐만 아니라 오감 모두 무척 뛰어나 매우 작은 소리까지도 듣는다.
-평소에 뿔과 꼬리는 숨기고 다닌다.
-현재, 자신이 수룡임을 밝히지 않았다.
-작은 모습으로 폴리모프하면 용의 형태라기보단, 푸른색의 작은 도마뱀 느낌이다.
-본체는 전형적인 동양의 용 형태. 푸른 비늘에 청록색의 여의주를 앞발로 쥐고 있다. 새하얀 털과 하얗고 긴 뿔을 가지고 있다.
-수룡이지만, 높은 온도의 용의 입김으로 나오는 불꽃은 생긴다. 이 불 역시 푸른색이다.
-비 오는 날이면, 쪼꼬미 모습으로 산책을 나가곤 한다. 종종 인간 모습 그대로 나갈 때도 있다. (비 맞는 걸 좋아하기에, 우산은 x.)
-인간을 믿지 못한다. (자신의 터전과 소중한 것을 망가뜨린 존재는 거의 다 인간들이었기에.)
-아무래도 용이다 보니, 오랜 세월을 살아와 건장한 성인 인간도 아해로 보인다.
-손톱을 길게 기르고 다닌다. (손톱으로 적을 찔러 독에 중독시키기 위해.)
-전투 상황을 제외하곤, 항상 검은색의 얇은 가죽 장갑을 끼고 생활한다. (손톱의 독으로 피해가 갈까 봐.)
-자신의 주위에 독기가 깔아 두는 편. 자신은 자신의 독에 내성이 있으니 상관없지만, 다른 존재들은 생명에 지장이 갈 수 있으니 인수, 인간 가리지 않고 적정거리를 유지한다. 
-인상이 날카로운 편이라 첫인상은 거의 다 무섭다는 내용이다.
-수룡의 특성 중 하나로, 체온이 꽤나 낮아 얼음장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예비용 장갑을 상시 들고 다닌다.
-영역을 침범당하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특유의 응시하는 눈빛은 크게 두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응시.'는 평소의 날카로운 인상으로 인해 노려보거나 화를 내는 것처럼 보인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미르'의 응시가 향했을 때 '왜 저 사람이 화가 났지? 나 뭐 잘못했나..? 무섭다...' 정도의 반응을 보인다.
'응시..'의 경우는 주로 아해들을 바라볼 때 많이 이용한다. 평소보다는 누그러진 눈빛으로 바라볼 때 '응시..'가 이용된다. 보통의 인간인 경우 '기분이 조금 안 좋나..? 무슨 일 있나..?' 정도로 반응을 보인다. (누그러진 눈빛도 조금은 무서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

 

Appearance (폴리모프 인간화)

(인간들 사이에 섞이기 위한 폴리모프)

-비늘색과 마찬가지로 푸른색의 눈과 머리카락.
-길게 늘어지는 머리카락은 하나로 단정히 묶었다.
-상시 착용하는 귀걸이는 여의주를 귀걸이 모습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패션안경을 착용하고 거추장스러운 옷보다는 편안한 옷을 주로 입는다.
-검은 티셔츠에 카키색 카디건+청바지 복장을 자주 입는다.
-전투상황 외에는 벗는 모습을 보기 힘든 검은색의 얇은 가죽장갑을 항상 끼고 다닌다.
-뿔과 꼬리는 숨긴다.
-화려하지 않게  꾸민 모습과는 정반대로 화려한 보석이 달린 초커를 착용하는데, 이 초커는 자신의 기를 통제하기 위한 방편이다. (무의식 중에 용의 기를 이용할까 봐 스스로에게 제약을 걸은 것.)

(본래의 모습대로 폴리모프)

-푸른색의 눈과 머리카락.
-골반까지 길게 늘어지는 머리카락을 풀고 다닌다. 
-한쪽 머리카락의 일부를 안쪽에서 땋았다.
-여의주의 모습을 변형시킨 귀걸이를 착용한다.
-파충류 동공으로 안광은 없다.
-긴 속눈썹을 가졌다.
-하얗고 긴 뿔을 드러내며, 뾰족한 송곳니 역시 드러낸다.
-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검은 티셔츠를 입는다.
-검은 티셔츠 위에는 푸른색의 두루마기와 같은 의복을 걸친다.
-길게 길러진 손톱은 검게 칠해져 있다.
-기를 통제하기 위한 화려한 보석이 달린 초커를 착용한다.

 

Personality

-조용하고, 무뚝뚝한 편.
-거의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특별한 손님'을 맞이할 때면 그를 안심시키기 위해 옅은 미소를 띠기도 한다.)
-일처리가 빠르고 일은 빨리빨리 처리되어야 하는 타입.
-화가 나면 정색하고 목소리를 낮게 깔고 말하는 편이다. (의도적이진 않지만 습관처럼 나온다고.)
-'특별한 손님'과 '■■'은 그녀의 화가 난 모습에 대해,
'등골에 소름이 오싹 돋는 것 같았다...' '평소의 무표정과는 차원이 다른 정색이었다.' '나는 그 이상의 공포를 느껴본 적이 없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About Poison

*손톱에 묻은 독은 '묻힌' 것이 아닌 묻어있는 것이다. 
*태생부터 독을 다룰 수 있었다. 다른 용들보다 유독 독을 잘 다룬다.
*사용하는 독은 모두 현세에 알려진 독이 아닌, 자신이 직접 제조한 독을 이용하여, 해독제도 자신만이 만들 수 있다.
*애용하는 독은 청산가리의 50배가량 되는 독.
*제조한 독 중 가장 강한 것은 '보툴리누스 H형(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의 1000배가량의 효과를 내는 독. 먼 과거, 용들의 전쟁에서 이용한 이후로 이용한 사례는 없었다.
*독기를 항상 깔아 두는 이유는 언제 적이 근처로 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깔아 둔 독기는 언제든 해제할 수 있다.
*독기는 애용하는 독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기는 독에 직접 찔리는 것보다 약한 효과를 띤다.
*독기에 1분 이상 노출된다면 생명에 위협이 가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용의 '특수제작된' 독은 아무리 독에 내성이 있는 존재라도(설령 모든 독에 내성을 가졌다 하더라도.) 논외로 해당된다.
(=독에 중독되니 조심해라.)
 

龍의 은혜

*龍에게 직접 龍鱗(용의 비늘)을 받은 자, 혹은 용에게 은혜의 말(혹은 축복의 말)을 들은 자만이 받게 되는 기적.
*용린은 지닌 자에게 기적을 가져다준다.
*용의 은혜는 공식으로는 용린과 言霊(말에 담긴 영적인 힘)으로 이룰 수 있다. (비공식적인 방법은 일부 용들만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은혜를 받은 대상과 내린 용마저 자칫 피해를 입을 수 있기에 알리지 않는다.)
*용린과 언령의 효과를 비교해 보자면, 언령은 최대 지닌 자의 삶을 바꿀 만큼 거대한 기를 품고 있다. 최대로는 언령을 통한 은혜로 기사회생한 경우도 있다. 반면, 용린은 기본적으로 언령보다 더 큰 기를 품고 있지만, 어떤 비늘인가에 따라(용린은 비늘마다 품고 있는 기의 양이 다르다.) 얼마만큼의 효과를 내는가가 달라진다. 또한 용린을 지닌 자의 기를 통하여 용린이 품은 기가 지닌 자에게 넘어가게 되는데, 지닌 자의 기가 약하거나 없다면 아무리 용린이 지닌 기가 강하여도 소용없다. 
*수많은 용린 중에서 몇 개는 용 외의 이종(다른 종족)을 용으로 만들어주는 기적을 펼친다. (예를 들어, 그 용린을 지닌 자가 인간이라면 반인반룡이 될 수 있다.)
*언령으로 이루어진 용의 은혜는 일반적으로 소원을 들어주거나 질병, 저주 등을 풀어준다.
 

遊戲

*유희를 즐기기 전까지는 자신의 영역(백두산 천지부터 약 80리까지.) 내의 호수에서 영면에 빠져있다.
*유희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한 세대(8~90년) 정도의 기간 동안 지속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보다 짧기도, 길기도 하다.
*여태껏 가장 길었던 유희는 120년, 가장 짧았던 유희는 50년가량이라고 한다.
*이번 유희는 혁명군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오랜 기간을 살아온 만큼 여러 유희를 해보았지만, '혁명'과 관련된 것은 처음 보기에,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자들이 현세의 정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이번 유희를 혁명군과 함께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현세의 악인 정부에게 징벌을 내리기 위해 방법을 찾아다니다 리온님을 만나며 혁명군에 입단했다.
*이번 유희도 나름대로 즐기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살며 여러 유희를 거쳐왔기에, 모든 유희를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한다. (일반적인 용들은 인상 깊었던 유희 몇 가지 만을 기억하지만 '미르'는 모든 유희를 어렴풋이 기억한다. 그중에서 모든 내용이 정확히 기억나는 것은 딱 두 가지라고 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고 아직까지도 떠오르는 유희를 고르자면,

"가장 기억에 남는 유희라... ■■과 함께했던 시절이 떠오르는구나. 정말이지.. 특별한 아해였다. 그때의 나는 그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 푹 빠졌던 기억이 있구나. ...그때가 그립구나."




+tmi: "그 용은 중화포격대의 부대장 '제미니'에게서 '누군가'를 겹쳐보고 있었다."
"어찌 모든 것을 숨기려 들고 거짓 속에 자신을 가두는 모습마저 '그 아해'를 닮았는지··· ···."
중화포격대 부대장 '제미니'는 '■■'와 닮은 모습이 많아 더욱 신경 쓰이고 눈길이 간다고 하였다.

 
_"...미안하구나. 내 너를 지켜주지 못하여서. 이다음에는 지금보다 행복하면 좋겠구나. 너를.. 내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못한 거 같아 항상 미안하다. 너는 나에게 늘 행복을 빌어주었음에도··· ···."

_"미르님! 미르님의 앞길은 항상 행복만이 존재할 거예요! 제가 그렇게 해드릴게요!"
"그렇다면, 적어도 이번 유희까지는 나의 옆을 지킬 것을 약조하거라."
.
.
.
"..."

"나의 옆에 있겠다 약조하였기에 내 너에게 용린도 주었거늘.. 그 용린을 개방할 기는 충분하지 않았느냐, 어째서 사용하지 않았난말이다..."
_과거의 기억_